가수 나다, 오늘 ‘더쇼’ 출연 취소…“코로나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2-14 17:15 수정일 2021-12-14 17:15 발행일 2021-1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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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다가 코로나19 확진 의심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오늘 방송하는 SBS MTV ‘더쇼’ 출연을 취소했다.

14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밤 나다 담당 스태프 중 한 명이 열감 등의 증상을 호소, 금일 오전 즉시 PCR 검사를 받았다”며 “나다는 해당 스태프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금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나다를 비롯해 소속사 전직원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따라 나다는 제작진과 상의 끝에 오늘 출연 예정이던 SBS MTV ‘더쇼’ 출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염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다”고 밝혔다.

한편 나다는 최근 신곡 ‘불렛프루프’(Bulletproof)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