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안보현, 영화 ‘2시의 데이트’ 캐스팅…내년 4월 크랭크인

신화숙 기자
입력일 2021-12-14 12:49 수정일 2022-05-10 14:02 발행일 2021-1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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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영화 ‘2시의 데이트’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외유내강은 14일 “영화 ‘2시의 데이트’가 임유아, 안보현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내년 4월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

영화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로맨틱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임윤아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기적’, ‘엑시트’, ‘공조’로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한 배우 임윤아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로 분한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등을 잇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보현이 윗집 남자 역을 맡았다.

한편 임윤아, 안보현의 신선한 조합과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2시의 데이트’는 2022년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