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원 인사 단행… 부사장 4명 승진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12-13 09:35 수정일 2021-12-13 09:39 발행일 2021-12-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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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왼쪽부터) 김우석 부사장, 박준규 부사장, 홍선기 부사장, 홍성윤 부사장을 승진시켰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3일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하는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디지털, 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하여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46세인 박준규 부사장을 과감히 발탁하는 등 세대 교체를 가속화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하여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 했다.

삼성생명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부사장 승진 (4명)

△김우석 △박준규 △홍선기 △홍성윤

◇ 상무 승진 (7명)

△고윤상 △김봉재 △김진형 △김현환 △범진관 △이지애 △정용성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