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정기 임원인사… 정재찬 신임 부사장 발탁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12-13 11:22 수정일 2021-12-13 13:26 발행일 2021-12-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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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삼성카드 장재찬 부사장
삼성카드는 13일 장재찬 부사장(사진), 상무 3명을 승진 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3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3명을 승진 발표했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의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 특히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젊고 유능한 경영진 조기 배출을 위해 이번 인사부터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하여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삼성카드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부사장 승진(1명)

△장재찬

◇상무 승진(3명)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