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유재석, 10년 연속 '올해의 방송인' 선정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10 16:26 수정일 2021-12-10 16:26 발행일 2021-12-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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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재석. 사진=안테나

방송인 유재석이 10년 연속 ‘올해의 방송인’으로 꼽혔다.

9일 한국갤럽은 “2021년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56.9%의 지지를 얻어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KBS ‘해피투게더 시즌1~4’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 장수 예능 프로그램을 이끈 간판스타다.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등을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최상위권에 안착, 굳건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위는 강호동(15.0%), 3위 박나래(9.0%), 4위 신동엽(8.9%), 5위 이수근(5.0%)이 차지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