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와 이설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한 매체는 손석구와 이설이 10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영화계 전반에 퍼졌다고.

그러나 보도 이후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이설의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곧바로 부인했다.

손석구는 2017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센스8 시즌2’로 데뷔, 이후 ‘마더’,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했다.

이설은 2016년 박재범·기린의 곡 ‘시티 브리즈(CITY BREEZ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 이후 ‘나쁜 형사’,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쿠팡플레이 ‘어느 날’에 출연 중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