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윤은혜-전진-박정현-김승수, 역대 쿡킹 다 모였다…왕중왕전 대결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2-08 21:00 수정일 2022-05-23 13:37 발행일 2021-12-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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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쿡킹 - 왕중왕전

‘쿡킹’ 최종회에서는 윤은혜, 전진, 박정현, 김승수 등 역대 쿡킹 4인이 총출동해 왕중왕전을 펼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이하 ‘쿡킹’) 최종회에는 1, 2, 3대 쿡킹을 연임한 최장수 쿡킹 윤은혜와 전진, 박정현, 현재의 쿡킹 김승수가 모여 왕중왕전을 펼친다.

쿡킹 왕중왕전은 기존과 달리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여기에 평소 심사위원단에게만 주어졌던 투표권을 3명의 MC와 모든 쿡킹에게 부여하는 규칙이 신설돼 도전자들은 30분 안에 13인분의 음식을 완성해야 한다.

이날 왕중왕전의 주제는 제육볶음. 도전자들은 제육볶음을 활용한 정통 한식부터 피자, 중식, 멕시코 퓨전 요리를 준비해 제육볶음 요리의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

도전자들은 엄청난 연습량을 공개하며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내비쳤다. 피자 메뉴를 준비한 윤은혜는 “연습을 위해 도우 70개를 주문, 집 냉장고가 업장 수준이 됐다”, 김승수는 “제육볶음을 판매해본 경험은 내가 유일하다”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여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최후의 왕좌를 놓고 겨루는 ‘쿡킹’ 왕중왕전 대결 현장은 오는 9일 밤 9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