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송혜교, 유아인, 안은진과 한 식구가 됐다.

UAA(United Artists Agency)는 6일 “대체 불가 배우 김대명과 함께하게 됐다. 김대명이 더욱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대명은 자타공인 탁월한 연기력으로 선과 악을 모두 그릴 수 있는 배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로 데뷔한 김대명은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테러범 박신우 목소리 역을 맡아 관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tvN 드라마 ‘미생’ 김동식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로맨스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매니지먼트사 UAA에는 송혜교, 유아인, 안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