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이유진,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20cm 폭풍 성장"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03 09:19 수정일 2021-12-03 09:19 발행일 2021-12-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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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이유진.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스카이캐슬’ 배우 이유진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이미지나인컴즈는 “이유진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무궁한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적인 지원으로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2004년 생으로 올해 18세가 됐다. 2018년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에서 우수한 역할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특히 ‘스카이캐슬’ 이후 20cm 이상 폭풍성장, 현재 188cm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을 가진 훈남으로 정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유진은 ‘스카이캐슬’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등 대작 뿐 아니라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와 제 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등 연기자로서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차세대 대세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왔다.

현재 그는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극 중 성예린의 동생 성유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내년엔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주인공 공찬(황인엽 분)의 청소년 시절 역할로 출연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