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 아나콘다, 우월 피지컬 새 멤버 합류…"이길 수 있어"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01 10:24 수정일 2021-12-01 10:24 발행일 2021-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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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에 히든 멤버가 새로 합류한다.

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리그전을 앞두고 승리를 위한 독기를 품은 ‘FC 아나콘다’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데뷔전 때 원더우먼과 경기에서 6:0으로 패하며 현실 축구의 매운맛을 처음 느껴본 아나콘다 멤버들은 팀 훈련장에서 전의를 불태웠다.

특히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등장한 히든 멤버의 엄청난 피지컬에 ‘FC 아나콘다’ 멤버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베일에 싸여있는 새 멤버는 뛰어난 운동신경과 깜짝 놀랄 축구 실력을 뽐내며 단숨에 ‘FC 아나콘다’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아나콘다 멤버들은 “이길 수 있어 우리 이거면 됐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 처음으로 공개되는 ‘FC 아나콘다’의 연습경기에서도 새로 합류한 히든 멤버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반면 상대편의 철벽 수비로 공격 패턴이 막히자 아나콘다 멤버들은 “승부욕이 생긴다” “한 골만 넣자”를 외치며 웃음기 뺀 현실 독사의 모습을 선보여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었다. 오후 9시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