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엘리스,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01 10:10 수정일 2021-12-01 10:10 발행일 2021-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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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엘리스. 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7인조 그룹 엘리스(ELRIS)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새 출발한다.

1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엘리스의 기존 소속사인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엘리스의 소속사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엘리스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엘리스가 더욱 발전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가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첫 걸그룹이 된 엘리스는 지난 2017년 6월 정식 데뷔했다. 4집 앨범부터 래퍼 겸 보컬 ‘이제이(EJ)’와 퍼포먼스 담당 ‘채정’이 합류해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이제이, 채정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