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에 국내 증시서 바이오株 강세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1-11-29 10:19 수정일 2021-11-29 10:19 발행일 2021-11-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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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에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주가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2.99%) 오른 8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이날 오전 상승 출발해 장중 92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5000원(2.34%) 오른 21만9000원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5000원(1.79%)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바이오 종목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이은택 연구원은 “그러지 않아도 바이오주는 과매도권에 진입한 상태이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커진 상황”이라며 “계속되는 바이러스 변이는 바이오 기술에 대한 투자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