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과 한소희가 뮤직시네마 ‘사운트트랙#1’에 출연한다.
29일 제작진에 따르면 박형식과 한소희는 최근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주연으로 확정됐다.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시네마다.
박형식은 이번 작품에서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 역을 맡았다. 극 중 한선우는 말수는 적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로, 박형식은 여심을 자극하는 연기로 한소희와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희는 극 중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를 연기한다. 유쾌하고 직설적인 이은수와 한선우의 따뜻한 로맨스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은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의 흥행작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새봄 작가가 집필한다.
한편, 박형식, 한소희 주연의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은 2022년 공개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