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에 현대중공업·메리츠금융지주·카카오페이 등 신규편입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1-11-25 09:26 수정일 2021-11-25 09:29 발행일 2021-1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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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 우량주로 구성된 코스피200에 현대중공업, 메리츠금융지주, 카카오페이, 에스엘, 명신산업, PI첨단소재 등이 신규 편입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의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SK스퀘어가 재상장 다음 매매거래일인 이달 30일에 편입된 뒤 정기 변경 이후에도 잔류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편출 종목은 F&F홀딩스, LX하우시스, LX홀딩스, 이노션, 삼양식품, 일양약품 등 6개 종목이다.

카카오페이는 신규 특레요건을 충족해 정기변경일인 다음달 10일 롯데하이마트를 밀어내고 들어가게 됐다.

코스닥150에서는 나노스, 압타바이오, HK이노엔, 인터파크 등의 신규편입이 결정됐고, 이로 인해 슈피켄코리아, 메디포스트, SK머티리얼즈, 위닉스 등이 빠지게 됐다.

KRX300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아시아나항공,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24개 종목의 신규편입이 결정됐고, SK머티리얼즈, F&F홀딩스, 롯데하이마트 등 26개가 제외됐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