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출산 후 10kg 감량 성공…"2년 만에 청바지 입어"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25 09:08 수정일 2021-11-25 09:08 발행일 2021-1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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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나비. 사진=쥬비스

출산 후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수 나비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

25일 나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후에 죽어도 안 들어가던 청바지가 드디어 맞아요! 거의 2년 만에 청바지 입는 거 같아요. 평생 임산부 원피스나 남편 박스티 입는 줄 알았는데. 두 달 동안 관리 열심히 받았더니 벌써 10kg이나 빠졌답니다”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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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다이어트를 선언한 나비는 주변에서 얼굴이 브이(V)라인으로 변해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10kg이 빠지니 턱 라인이 살아나면서 쇄골까지 보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얼굴에 레이저 했냐 리프팅 했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임신과 출산으로 잃어버렸던 V라인도 쇄골도 되찾아가 가고 있다”고 전했다. 목표 체중까지 아직 더 감량 중이라는 나비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아기와 함께 예뻐진 엄마의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나비는 MBC 표준FM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