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올해 다섯 번째 농촌 일손돕기 활동 진행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1-11-24 08:59 수정일 2021-11-24 08:59 발행일 2021-11-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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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기도 여주 강천리 고추 농가에서 진행된 NH-아문디자산운용 농촌일손돕기 활동. (사진=NH-아문디 자산운용)

NH-아문디 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경기도 지역 농가를 방문해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여주 강천리 고추 농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 수확 및 출하 포장 작업을 도왔다.

앞서 NH-아문디는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장미 농가·대파 농가에 이어 지난 10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화성시 딸기 농가에서 가을철 비닐하우스 보수 및 잎 솎아내기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및 저탄소 지향 농가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학주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로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