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새 미니앨범 '소음집' 오늘(19일) 발매…"정세운·민경훈·10CM 참여"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9 11:21 수정일 2021-11-19 11:21 발행일 2021-1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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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사진=디앤디코퍼레이션

가수 딘딘이 새 미니앨범 ‘소음집’을 오늘(19일) 발매한다고 소속사 디앤디코퍼레이션이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서 딘딘은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며 “래퍼의 틀을 깨고 만능 뮤지션으로 활짝 꽃핀 그의 음악적 행보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딘딘의 새 미니앨범 ‘소음집’은 누군가에게는 소음이 될 수도 있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작은 울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딘딘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너에게’, ‘슬로울리’(Slowly) 두 곡이다.

‘너에게’는 소중함을 모두 표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소중함을 다시 찾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을 그린 팝 장르의 곡으로, 정세운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민경훈이 피처링한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10CM(십센치)가 참여한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 등의 곡도 수록됐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