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코로나19 완치 판정…"당분간 컨디션 회복 전념"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9 15:43 수정일 2021-11-19 15:43 발행일 2021-1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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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가수 임창정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 전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확산 우려를 낳았다. 다행히 행사 참석자 중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임창정은 백신 미접종 상태인 것이 알려져 논란을 야기했다. 연예계 활동 외에도 주점 등 자영업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미접종은 감염 우려를 높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반면 백신 접종은 개인의 자유이기에 문제될 점은 없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임창정은 당분간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