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 전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확산 우려를 낳았다. 다행히 행사 참석자 중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임창정은 백신 미접종 상태인 것이 알려져 논란을 야기했다. 연예계 활동 외에도 주점 등 자영업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미접종은 감염 우려를 높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반면 백신 접종은 개인의 자유이기에 문제될 점은 없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임창정은 당분간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