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두 아이 아빠 된다…둘째 임신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17 10:37 수정일 2021-11-17 10:38 발행일 2021-11-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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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멤버 첸(본명 김종대·29)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의 아내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첸은 지난해 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고 4월 첫 딸을 얻었다. 당시 자필 편지를 통해 소식을 전한 첸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회사, 멤버들과 상의하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한 첸은 그 동안 ‘으르렁(Growl)’,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 ‘몬스터(Monster)’, ‘코코밥(Ko Ko Bop)’, ‘템포(Tempo)’, ‘러브샷(Love Sho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 입대한 첸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