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늘(17일) 발매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17 08:14 수정일 2021-11-17 08:14 발행일 2021-11-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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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새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옛 추억에 관한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앞서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포일러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물망초’,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 ‘할아버지 색소폰’ 등의 곡이 담겼다.

특히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정동원은 ‘할아버지 색소폰’에서 직접 색소폰 연주를 맡았으며, 각별했던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노래한다.

한편, 더욱 성숙한 음악과 가창력으로 돌아온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