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즈 엄지, 라디오 '엄지의 세포들' DJ 첫 도전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6 14:18 수정일 2021-11-16 14:18 발행일 2021-11-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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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그룹 비비즈(VIVIZ) 멤버 엄지가 데뷔 후 라디오 DJ에 첫 도전한다.

1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따르면 엄지는 이날 부터 매주 화요일 스푼라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엄지의 세포들’의 단독 DJ로 팬들과 만난다. 방송은 매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동안 이루어지며,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스푼라디오가 직접 제작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엄지의 세포들’은 엄지 본인의 개성과 별명을 반영한 부캐릭터 세포들을 테마로 추억을 이야기하는 ‘기억세포’, 좋은 노래만 선곡하는 ‘엄지척세포’, 마상(마음의 상처) 입은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오구오구세포’,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OST를 소개하는 ‘미국세포’, 인터넷 밈을 활용한 ‘케첩 고백’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스페셜 게스트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엄지는 지난달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와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새 출발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