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학주 "짧은 머리에 키 작은 사람 좋아…이상형은 박보영"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16 14:10 수정일 2021-11-16 14:11 발행일 2021-11-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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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이학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154회에는 배우 김성령과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각자의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학주는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딱히 언제라고 정해두지 않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학주가 “짧은 머리에 키가 작고 오종종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답하자 MC 송은이는 자신과 비슷한 특징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연예인 중에 이상형을 골라달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이학주는 단번에 “박보영씨”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과 이학주의 유쾌한 입담은 오늘(16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