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오연서, '미남당' 출연 확정…박수무당과 형사로 호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16 13:23 수정일 2021-11-16 13:24 발행일 2021-11-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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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오연서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서인국이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에 출연한다.

16일 제작진 측은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새 드라마 ‘미남당’ 주연으로 확정됐다”며 “박수무당 서인국과 강력반 형사 오연서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의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로, 서인국은 극 중 남한준을 오연서는 한재희를 각각 연기한다.

남한준은 프로파일러 능력과 화려한 말솜씨로 고객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박수무당이다. 남한준은 정의로운 열혈 형사 한재희를 만나 함께 범죄 수사에 나서며 각종 사건을 맞딱뜨리게 된다.

서인국은 그 동안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 ‘너를 기억해’,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서인국과 오연서의 코믹 호흡이 기대되는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