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뭉친프로젝트' 의기투합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6 08:45 수정일 2021-11-16 08:45 발행일 2021-11-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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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프로젝트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사진=뭉친프로젝트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콘텐츠 기획사 뭉친프로젝트로 의기투합 한다.

15일 뭉친프로젝트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오랜 연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서로 간의 깊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더 신선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자 한다”고 설립 계기를 밝혔다.

네 사람은 2016년 ‘뭉쳐야 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를 거치며 탄탄하고 견고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뭉쳐야 찬다 시즌2’로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뭉찬프로젝트를 통해 개그맨, 아나운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쌓은 각자의 생존 전략과 어른으로 살아가는 노하우, 경험에서 나온 생활의 팁 등 직접 낸 아이디어를 반영한 다채롭고 유익한 콘텐르를 제작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네 사람은 “‘뭉친프로젝트’는 시청자들과의 쌍방향 교류를 중시하며 빠르게 변하는 제작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프로젝트 제1탄인 ‘오늘 뭐 배웠어?’를 촬영 중이다. 오는 16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