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내년 1월 15일 대면 팬미팅 개최…2년 9개월만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5 16:26 수정일 2021-11-15 16:26 발행일 2021-11-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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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WJSN)가 내년 1월 대면 팬미팅을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월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우주소녀 팬미팅 ‘WJ STAND-BY(우주 스탠바이)’가 개최된다. 다가오는 2022년을 활기차게 열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우주소녀는 카메라, 조명, 슬레이트 등 각종 촬영 장비를 동원한 제작진을 비롯해 앵커, 리포터 등으로 변신했다. 10인 10색 매력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오랜 기다림 끝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WJ STAND-BY’는 늘 곁에 있어준 고마운 우정을 위한 시간이다. 우주소녀는 솔직담백한 모습과 다채로운 무대 및 코너로 팬미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19년 진행된 ‘WJ STATION(우주 스테이션)’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우주소녀는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이루리’, ‘UNNATURAL(언내추럴)’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음악 팬들을 만나왔다. 멤버별 연기, 예능 등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며 ‘만능 그룹’으로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우주소녀의 ‘WJ STAND-BY’는 2022년 1월 15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 티켓은 12월 2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일반 예매 티켓은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