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최영권 대표는 15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한가지를 거절하고 한 가지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부 주관의 ‘탈 플라스틱’ 행사이다. 최 대표는 “일회용 컵 줄이Go! 생활 속 ESG 실천하Go!”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8월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생활 속 ESG를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우리금융그룹 ESG경영원칙 선언문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탈 석탄 선언 이후 기후 변화 관련 2개 원칙의 서명에 동참하며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베어링자산운용 박종학 대표를 추천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자산운용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 ESG를 실천하고, 환경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