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첫 걸그룹 제작…15일부터 오디션 접수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2 10:47 수정일 2021-11-12 10:47 발행일 2021-1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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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조영수. 사진=연합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가 첫 걸그룹을 제작한다고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조영수는 그간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SG워너비 ‘내 사람’, 씨야 ‘여인의 향기’,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등 히트곡을 만들며 스타 작곡가로 꼽힌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오디션은 넥스타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라며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인원은 데뷔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디션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다. 지원부문은 보컬·랩·댄스 3가지 부문이다. 참가 조건은 2001년생부터 2005년생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참조.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