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규 3집 선주문 70만 장 돌파…자체 기록 경신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11 13:58 수정일 2021-11-11 14:37 발행일 2021-11-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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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단체 (3)

트와이스의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이 선주문 70만 장을 돌파했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2일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새 앨범 ‘Formula of Love: O+T=<3’는 지난 10일 기준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보다 2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트와이스가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 ‘The Feels’의 한국어 버전 등 총 17곡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6위에 올랐고, ‘아티스트 100’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9위에 랭크됐다.

이어 10월 1일 발표한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는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에 동시 입성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SCIENTIST' 무대를 선보인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