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스카이이앤엠과 전속계약…"8년 인연 매니저와 의리"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0 13:05 수정일 2021-11-10 13:05 발행일 2021-11-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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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장윤정. 사진=스카이이앤엠

가수 장윤정이 새 소속사 스카이이앤엠과 손을 맞잡았다.

10일 스카이이앤엠은 “최근 장윤정이 2014년부터 함께한 매니저와 의리로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이앤엠은 최근 블리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함으로써 엔터 사업의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갖추게 됐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영자, 지석진, 김숙, 홍진경, 붐,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부터 가수 이찬원, 김나희 등이 소속돼 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머나’,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이따요’, ‘목포행 완행열차’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