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봐, 맹수들 싸움이다'…허니제이, 두산-삼성 PO 2차전 시구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10 10:53 수정일 2021-11-10 10:53 발행일 2021-11-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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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댄스 서바이벌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를 맡는다.

10일 두산 베어스는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스우파’를 통해 댄스 실력은 물론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십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인기를 끌고있다. ‘스우파’ 이후에도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과 각종 광고 등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1차전을 이긴 두산은 이날 삼성을 꺾으면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 이를 저지할 삼성의 분전이 이목을 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