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병장 진급 근황 공개…"계급장이 꽉 찼습니다"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10 09:57 수정일 2021-11-10 09:57 발행일 2021-11-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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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보검은 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해군 창설 기념 76주년 대한민국해군 호국 음악회에서 MC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함께 진행을 맡은 강아랑 아나운서가 “지난 6월보다 더 늠름해지셨다”고 인사하자 박보검은 “6월 부산에서는 상병 박보검이었지만 지금은 11월 1일부로 병장으로 진급하여 병장 박보검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병장 진급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이내 자신의 계급장을 가리키며 “계급장이 꽉 찼습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해 8월 해군으로 입대한 박보검은 입대 한달 뒤인 9월부터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지난 4월에는 영화 ‘서복’으로 관객을 찾았다.

입대 후 ‘군백기’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박보검은 내년 4월 전역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