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연극 '환상동화' 캐스팅…내달 12일 초연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09 13:53 수정일 2021-11-09 13:53 발행일 2021-1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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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호영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연극 ‘환상동화’에 캐스팅 됐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손호영은 내달 1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환상동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환상동화’는 서로 다른 성격과 사상을 가진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등장해 ‘사랑’, ‘전쟁’, ‘예술’에 대한 속성을 모두 담은, 전쟁 속 피어난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손호영은 이번 작품에서 전쟁과 대립을 상징하는 전쟁광대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손호영은 그 동안 뮤지컬 ‘또! 오해영’, ‘삼총사’, ‘도그파이트’, ‘올슉업’, ‘페임’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연극 ‘환상동화’에서는 손호영이 어떤 인상깊은 연기를 선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손호영이 출연하는 연극 ‘환상동화’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