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방송 첫 현장 사주풀이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08 19:13 수정일 2021-11-08 19:13 발행일 2021-11-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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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안무가 배윤정이 축구 선수 출신인 11살 연하 남편과 함께 ‘연애도사2’를 찾는다.

8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 2에는 수많은 히트곡의 안무를 만든 국내 최고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 함께 출연한다.

배윤정 부부는 이날 연애도사’ 사상 최초로 3MC 홍진경, 홍현희, 신동 앞에서 사주를 본다.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한 배윤정은 “남편과 자주 싸우는 게 고민”이라며 털어놓는다.

배윤정 남편은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에 방에 블라인드를 치라고 했는데 안 치더라”라고 서두를 열며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들을 보고 있던 사주도사는 “두 분의 가장 큰 문제는 불통이다”라며 이들이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한다. 또 남편의 기질을 언급하며 “남편분이 알아야 할 건 아내분은 본인을 무시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배윤정은 공감의 눈물을 쏟는다.

평소깨가 쏟아지지만 사소한 것으로 다툼이 있는 두 사람을 위한 맞춤 솔루션은 오늘 밤 8시 5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연애도사’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연애도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