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김종국 ‘20년 지기 찐친’ 장혁 등장…기이한 개인기에 현장 초토화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1-05 20:47 수정일 2021-11-05 20:47 발행일 2021-11-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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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 김종국의 20년 지기 ‘찐친’장혁이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가을 산악회 모임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산악회 회원 콘셉트로 등장해 다양한 단풍 관광지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10년 만에 장혁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20년 지기 ‘찐친’김종국은 한 걸음에 달려가 장혁을 맞이했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가 이렇게 게스트한테 가까이 온 게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소문난 ‘액션 천재’답게 이날 레이스에서 폭풍 활약을 선보였다. 남다른 스피드는 물론, 유연한 낙법까지 선보여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런닝맨_프리뷰

심지어 장혁은 장혁 본인을 성대모사를 하는 기이한 개인기까지 선보여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한편 ‘내 돈 내산 런닝 산악회’로 진행된 이날은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각 관광지에 준비된 관광 상품을 즐긴 뒤, 단 한 번의 선택을 통해 무료 관광이 될지, 비용을 지출할지 결정되는 복불복 레이스를 펼쳤다. 비용 부담 위험에도 불구하고 여행 경비를 흥청망청 쓰는 멤버들이 속출하자 연예계 공식 짠돌이 ‘짠국’ 김종국의 폭풍 잔소리 행렬이 이어지며 신경전이 펼쳐졌다.

한편 장혁과 함께 하는 SBS ‘런닝맨’은 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