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가 모친상을 당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전날 이은하의 모친이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인은 폐렴 및 패혈증으로 알려졌다.
이은하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4일 서울 뉴타운장례식장 3층 1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7일이다.
한편, 이은하는 지난 1973년 ‘님마중’으로 데뷔해 ‘최 진사댁 셋째 딸’, ‘밤차’, ‘봄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