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1년 8개월 만에 현장 방청 재개…7일 2AM 출격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04 14:58 수정일 2021-11-04 14:58 발행일 2021-11-04 99면
인쇄아이콘
tvN 코미디빅리그_대표이미지

tvN ‘코미디빅리그’가 1년 8개월여 만에 현장 방청을 재개한다.

‘코미디빅리그’ 측은 4일 “오는 9일 진행하는 432회부터 현장 방청이 시작된다”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형장 방청 당첨자는 동반인 포함 2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은 지난 해 2월 25일 무관객 녹화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7월엔 랜선 방청 시스템을 도입해 진행해 왔다.

연출을 맡은 남경모PD는 “공개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는 관객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미디언들이 관객분들을 많이 그리워했다.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함께 즐겁게 호흡하며 무대를 꾸밀 생각에 연기자와 제작진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 4쿼터 6라운드에는 7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 2AM이 ‘사이코러스’에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