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수도권지역 금융업권 재직·퇴직(예정)자 대상 금융특화 프로그램 개설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1-11-04 10:13 수정일 2021-11-04 10:13 발행일 2021-1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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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수도권지역 금융업권 재직·퇴직(예정)자의 전직 지원을 위한 금융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회사 임직원이 퇴직 후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금융상품·연금시장·고객상담 실무 등 투자권유대행인 영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부산에서 진행된 금융업권 투자권유대행인 교육에 이어 수도권 퇴직(예정)자 대상으로 추가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투자협회와 금융·보험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함께 주관하며, 4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