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사냥’ 베일 벗었다…서인국×장동윤, 극악무도 범죄자 변신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1-01 18:30 수정일 2021-11-01 17:00 발행일 2021-1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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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 장동윤이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변신한다.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은 올 연말 크랭크업을 앞둔 영화 ‘늑대사냥’의 퍼스트룩 스틸을 1일 공개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인터폴도 포기한 흉악 범죄자들을 태평양 한가운데서 한국까지 3일 안에 이송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영화다.

장동윤이 수많은 죄목을 가진 인터폴 적색 수배 범죄자 ‘도일’ 역을, 서인국은 광기 서린 범죄자 ‘종두’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어로 최귀화, 영화 ‘변신’ 흥행의 일등공신 성동일을 비롯해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지난 여름 크랭크한 ‘늑대사냥’은 올 연말 크랭크업을 목표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