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육둥이 아빠 된다…약혼녀 쌍둥이 임신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9 15:36 수정일 2022-05-25 12:54 발행일 2021-10-29 99면
인쇄아이콘
호날두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육둥이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쌍둥이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너희와 만나는 걸 기다리기가 힘들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운로드 (4)

호날두는 2010년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으며, 2017년 6월 대리모를 통해 딸 아들 쌍둥이인 에바와 마테오를 품에 안았다. 로드리게스는 2017년 11월 넷째 알라냐를 출산했다.

과거 호날두는 7명의 자녀를 원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친정팀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리그 6경기 3골, 챔피언스리그 3경기 3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