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한선화에 이어 ‘술꾼도시여자들’ OST에 참여한다.
OST 제작사 스톤 뮤직은 “드라마 주인공인 강지구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술꾼도시여자들’ OST 두 번째 주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은지가 부른 OST ‘인생 한잔’은 포크락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정은지는 극중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역을 맡아 가족과 단절된 채 지내는 주인공의 복잡한 심경을 묵직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정은지 외에 이선빈, 한선화 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