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희대의 엽기 사건 재조명…염혜란×표예진×정성호 출연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0-28 19:00 수정일 2022-05-19 11:17 발행일 2021-10-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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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강남 화상병원 화재 사건을 재조명한다.

상상 이상의 엽기적인 범행으로 대한민국 최악의 범죄자로 손꼽히는 29살 여성 엄씨. 희대의 엽기적 사건을 담당했던 당시 형사들과 주변인들의 증언을 통해,

  ‘사이코패스’  엄 씨의 잔혹한 실체를 파헤친다.

2005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화상치료 전문병원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시작된 이번 사건은 뜻밖의 제보자가 나타나면 그녀의 엽기적인 범죄행각이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한다.

화재사건 며칠 뒤, 담당 형사를 찾아온 엄 씨의 남동생은 망설임 끝에 믿지 못할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2회 게스트

단순 방화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형사는 남동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은밀하게 내사에 착수했고, 엄 씨 주변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과 엽기적인 범죄행각이 하나씩 드러나며 평소 천사라 불렸던 그녀의 진짜 얼굴이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표예진,

개그맨 정성호, 배우 염혜란이 각각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함께 분노하고 눈물흘리며  ‘그날’의 이야기를 경청한 다.

한편 꼬꼬무 2회 ‘대한민국 악인열전 - 피도 눈물도 없이’ 편은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