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팝 레전드' 스팅, MBC 온라인 자선 콘서트 출연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8 15:57 수정일 2021-10-28 15:57 발행일 2021-10-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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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사진=스팅 인스타그램, MBC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MBC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온라인 자선 콘서트에 출연한다.

28일 MBC는 “스팅이 MBC와 글로벌 NGO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월드 이즈 원 2021’(World is One 2021)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11월 10일 밤 12시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1978년 영국의 록밴드 ‘폴리스(Police)’의 베이시스트 겸 보컬로 데뷔한 스팅은 ‘Englishman in New York’ ‘Shape of my heart’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신곡 ‘If it’s love’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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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는 스팅 외에도 글로벌 팝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뉴호프클럽, 나우유나이티드 등이 출연하며 K팝 스타 스트레이키즈, 있지(ITZY), 솔라, 청하 등도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