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11월 14일 품절남 등극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8 15:05 수정일 2021-10-28 15:05 발행일 2021-10-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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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품절남에 등극한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수원은 11월 14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수원과 예비 신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고민하다 이날로 결정했다.

장수원의 예비 신부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톱 남성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앞서 장수원은 지난 6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젝스키스로 데뷔한 지 어느덧 25년째인 제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유닛 그룹 제이워크와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젝스키스는 지난해 2월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발표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