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2' 아나운서 올스타 'FC 아나콘다' 공개…첫 경기 승자는?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7 17:38 수정일 2021-10-27 17:38 발행일 2021-10-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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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2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신생 팀들의 면모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FC 탑걸’과 ‘FC 원더우먼’에 이어 아나운서들이 모인 ‘FC 아나콘다’ 멤버가 공개된다.

‘FC 아나콘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아나테이너’ 오정연을 비롯해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아나운서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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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나콘다’ 멤버들은 스포츠 중계 경험을 통해 쌓은 축구 이론은 물론, 탄탄한 체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존 여섯 팀에 대항할 막강한 팀이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진행된 첫 경기에서 ‘FC 아나콘다’는 윤태진과 주시은이 막강한 수비 장벽을 선보이고 박은영과 신아영의 강력한 송곳 슛이 골문을 여러 차례 강타하며 숨은 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신생 팀들간의 첫 데뷔전은 ‘FC아나콘다’와 걸그룹 출신들이 뭉친 ‘FC탑걸’의 대결이다. ‘FC아나콘다’에 맞서는 ‘FC 탑걸’ 역시 카리스마 주장 채리나와 ‘에너자이저’ 바다를 필두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또한 골키퍼 아유미의 화려한 선방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양 팀 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다. 오후 9시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