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만 유튜버' 승우아빠 '맘마미안' 셰프 발탁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7 16:34 수정일 2021-10-27 16:34 발행일 2021-10-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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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
승우아빠. 사진=MBC에브리원

15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승우아빠가 ‘맘마미안’ 셰프로 발탁됐다.

오는 12월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 맛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에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믿고 보는 콤비’ 강호동 이수근, 이혜성이 MC로 확정된 가운데 셰프 군단에 합류한 승우아빠의 손맛이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승우아빠는 유명 호텔 셰프 출신으로 무려 152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양식부터 베이킹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는 요리 실력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와 입담을 앞세워 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시피 외에도 레스토랑 체험, 요리 기본 강의 등 7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중들의 요리 장벽을 낮춰왔다.

인기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승우 아빠의 합류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승우아빠의 손에서 그대로 재현될 ‘엄마 손맛’이 스타 출연진들을 완벽하게 속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