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단독 콘서트 11월 26~28일 개최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6 11:23 수정일 2021-10-26 11:23 발행일 2021-10-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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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밴드 자우림이 정규 11집 발매를 앞두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우림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영원한 사랑’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25일 자우림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면서 이번 공연이 새 앨범의 제목과 같은 타이틀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또한 더 깊고 짙어진 새 음악들에 어울리는 농염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과 함께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2018년 공개한 정규 10집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자우림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자우림의 정규 11집 작업이 막바지 중으로 공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자우림만의 자줏빛이 더욱 진해진 넘버들로 꽉 채운 앨범이며, 공연에서 견고하고 농밀해진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