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팀워크+승부욕 첫 전지훈련…지옥훈련 예고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5 17:45 수정일 2021-10-25 17:45 발행일 2021-10-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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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보이즈
사진=tvN

배드민턴 예능 ‘라켓보이즈’가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

25일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팀워크와 체력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이 그려진다. 설렌 마음으로 바닷가 모래사장에 모인 9인의 라켓보이즈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셔틀콕 오징어 게임’과 ‘해상기마전’ 단합과 체력,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들이다.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가 멤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했다. 예능인지 국가대표 선발인지 모를 숨소리만 가득했던 훈련에 라켓보이즈의 실력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혹독한 연습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망의 첫 대결도 펼쳐졌다. 동호회원들의 압도적 실력에 배드민턴의 높은 ‘벽’을 제대로 체감하고 최종 스코어 3대 1로 패한 ‘라켓보이즈’들은 다시 한번 승부욕을 불태웠다.

두 번째 레벨 발표에 이어 라켓보이즈들의 지목배틀 랭킹전도 화끈하게 펼쳐진다. 반전의 첫 번째 레벨 발표 이후 충격에 빠진 멤버들이 훈련 삼매경에 빠졌던 만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상-중-하 레벨에 큰 변동이 있을지, 랭킹전 1위부터 9위는 누가 차지 할지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여기에 김민기를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탕준상, 최현욱, 윤현수가 출격한다. 배드민턴에 자신있는 이들의 실력은 어떨지, 즉석에서 성사된 특급대결에서 김민기는 ‘라켓보이즈’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후 8시 4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