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신동, 카리나와 특별 인연 공개…"SM보다 먼저 알아봐"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0-22 17:45 수정일 2021-10-22 17:45 발행일 2021-10-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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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신동이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의 특별 인연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신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보다 먼저 카리나를 알아봤다”고 밝혔다.

신동은 군 복무 시절 한 행사장에서 당시 중학생이었던 카리나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자신을 찾아왔고, 그녀를 본 순간 “SM에 캐스팅을 맡기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카리나는 “난생 처음 본 연예인이 신동이었다” “지난 ‘아는 형님’ 촬영 당시 동 선배가 한 말이 감동이었다”며 당시 일화를 공개한다.

시간이 지난 후 신동과 카리나의 인연은 SM에서 이어졌다. 카리나가 SM 연습생을 거쳐 에스파의 리더가 됐기 때문.

한편 에스파는 이날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발매한 앨범 ‘새비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20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오후 7시4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