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11월 17일 발매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0-22 10:02 수정일 2022-05-19 16:46 발행일 2021-10-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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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컴백 타임 테이블 공개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오는 11월 17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5월 발매한 ‘내 마음속 최고’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는 24일 스포일러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미지 티저, 무빙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은 정동원은 이후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을 통해 ‘트롯 신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 ‘효도합시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결승전까지 진출해 최종 5위를 차지했다.

노래뿐만 아니라 색소폰, 드럼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인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