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측 "'작은아씨들'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0-19 15:08 수정일 2021-10-19 15:09 발행일 2021-10-19 99면
인쇄아이콘
Image 002
(사진=위하준 인스타그램)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한 배우 위하준이 새 드라마 ‘작은아씨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위하준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위하준이 새 드라마 ‘작은아씨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위하준이 새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작은아씨들’은 드라마 ‘돈꽃’, ‘빈센조’ 등을 히트 시킨 김희원 감독과, 영화 ‘박쥐’, ‘아가씨’, 드라마 ‘마더’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앞서 배우 김고은과 남지현의 출연 여부가 논의 되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위하준은 그 동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8어게인’, ‘로맨스는 별책부록’, 영화 ‘곤지암’, ‘걸캅스’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올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형을 찾아 게임 장소에 잠입하는 경찰 ‘황준호’를 연기해 전 세계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위하준은 12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로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